LG그룹 계열의 광고 대행사 HS애드가 서울영상광고제에서 ‘2019년 올해의 광고회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전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HS애드는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3개, 특별상 1개 등을 수상했다. 국내 광고회사 중 가장 많은 본상 수상작을 냈다. 금상 수상작은 LG전자의 세탁기 트롬 트윈워시의 ‘한국인의 세탁’ 광고,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의 ‘클린 홈즈’ 광고, 신세계면세점의 ‘뉴토피아’ 광고 등이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