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그린존 로켓 공격 받아…사상자는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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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관공서와 대사관 밀집지역인 '그린존(Green Zone)'이 8일(현지시간) 로켓 2발의 공격을 받았다.
로이터통신,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 군은 이날 밤에 그린존에 로켓2발이 떨어졌으며 사상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로켓 종류로는 카츄샤 로켓이라고 밝혔다. 카츄샤 로켓은 구소련이 개발한 다연장로켓이다.
앞서 AFP통신도 그린존이 로켓 공격을 받았다고 복수의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로켓 공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가진 대국민연설에서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공격 대신 고강도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힘으로써 양국간 정면 충돌 위기감이 다소 해소된지 수시간 뒤에 발생했다.
그린존은 바그다드에서 미국대사관 등 각국 공관이 밀집한 곳으로, 고도의 보안 지역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로이터통신,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 군은 이날 밤에 그린존에 로켓2발이 떨어졌으며 사상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로켓 종류로는 카츄샤 로켓이라고 밝혔다. 카츄샤 로켓은 구소련이 개발한 다연장로켓이다.
앞서 AFP통신도 그린존이 로켓 공격을 받았다고 복수의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로켓 공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가진 대국민연설에서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공격 대신 고강도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힘으로써 양국간 정면 충돌 위기감이 다소 해소된지 수시간 뒤에 발생했다.
그린존은 바그다드에서 미국대사관 등 각국 공관이 밀집한 곳으로, 고도의 보안 지역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