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오스트리아 법인 설립…유럽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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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성 높아지는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전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스트리아 비엔나 슈베하트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법인 설립은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타이어는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 개의 해외지사, 8개의 생산시설, 5개의 R&D 센터를 통해 세계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는 중이다.
새 법인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를 전담한다. 이미 독일, 영국, 프랑스, 헝가리, 러시아 등 유럽 전역에 비즈니스 네트워크도 보유한 가운데,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양 국가에서 적극적인 확장을 추진해 유럽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총 매출의 85%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새로운 법인 설립은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타이어는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 개의 해외지사, 8개의 생산시설, 5개의 R&D 센터를 통해 세계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는 중이다.
새 법인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를 전담한다. 이미 독일, 영국, 프랑스, 헝가리, 러시아 등 유럽 전역에 비즈니스 네트워크도 보유한 가운데,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양 국가에서 적극적인 확장을 추진해 유럽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총 매출의 85%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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