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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민 4가구 중 1가구 가족과 떨어져 다른 지역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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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사회조사' 결과…고등학생 한 달 사교육비 48만원, 6천만원 이상 부채 39%
    경남도민 4가구 중 1가구 가족과 떨어져 다른 지역에 산다
    경남도민 4가구 중 1가구는 가족과 떨어져 다른 지역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도민 주거지 중심의 생활과 만족도, 주관적 의식에 관한 '2019년 사회조사' 결과를 9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 7일부터 21일까지 도내 1만5천가구에 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보건, 가족·가구, 교육, 소득·소비, 환경 등 5개 부문 33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도민은 주관적 건강상태를 '좋다' 47.2%, '보통' 36%로 응답했고 가장 참여하고 싶은 운동종목으로는 '걷기·달리기'(22.7%)를 꼽았다.

    정기적 운동 횟수는 '1주일에 2∼3번' 44.3%, '거의 매일' 33.7%, '1주일에 1번' 15.4% 순이었고 1주당 운동시간은 '1∼3시간 미만' 43%로 건강과 운동에 대체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시설 이용과 만족도에서는 도내 의료기관을 75.9%가 이용하고 그 중 '종합병원(20.6%)'보다 '병(의)원(71.0%)'을 많이 이용했다.

    가사 분담에 대한 견해로는 '부인이 주도' 51.6%, '남편, 부인 공평하게 분담' 46.4%, '남편이 주도' 2%로 응답했으나 가사 분담 실태는 '부인이 주도'(76.2%)하는 것이 가장 높고 '공평하게 분담' 21.4%, '남편이 주도' 2.4%에 그쳤다.

    도민의 4가구 중 1가구(24.6%)는 가족과 떨어져 다른 지역에 살고 있고 가구당 떨어져 사는 평균 가족 수는 1.4명이었다.

    따로 사는 지역은 '타 시도' 60.3%, '타 시·군' 35.5%, '해외' 4.2% 순이었다.

    따로 사는 이유는 '직장(직업) 57.1%, '학업(학교, 취직준비 등)' 29.4%, '군대' 5.5% 순으로 나타났다.

    도민이 생각하는 저출산의 주된 요인은 '자녀 양육의 질적 수준 및 부담의 증대' 22.6%, '경제 침체 및 직장 불안정' 21.3%, '결혼 가치관 변화' 19.2% 등 순이었다.

    저출산 해결방안은 '가정과 직장생활의 효율적 병행을 위한 양육시설 확충' 30.9%, '자녀양육부담 경감 제도 추진' 22.9%, '자녀양육 관련 직장의 지원' 21% 등으로 응답했다.

    응답 도민의 18.4%는 초중고에 다니는 자녀가 있고 이 중 88.6%는 사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고등학생이 48만원으로 2017년 대비 17만1천원이 증가했다.

    중학생은 42만6만원으로 13만2천원, 초등학생은 33만3천원으로 9만8천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 여부에 대해서는 '부채가 있다' 42.7%로 2017년(38.8%)에 비해 3.9%포인트 증가했고, 부채액은 '6천만원 이상' 39.3%, '1천만∼2천만원 미만' 13.2%, '1천만원 미만' 1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부채액이 '6천만원 이상' 비율이 2017년(31.0%)에 비해 8.3%포인트 증가해 도민 부채 규모가 커졌다.

    부채의 주된 이유는 '주택 임차 및 구입' 55.4%, '사업·영농 자금' 16.6%, '기타생활비' 13.8% 등의 순이었다.

    김영선 정보빅데이터담당관은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민 중심 수요형 복지시책 마련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사회조사 결과는 경남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경남통계'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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