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얼마인지도 몰라, 받을 생각 없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박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DJ 김신영은 박신혜가 프리젠터로 출연 중인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에 대해 소개했다.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은 자신의 쾌락과 이권을 위해 동물을 살해하는 인간과 그들로부터 동물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신혜는 이날 프리젠터 섭외 비하인드와 아프리카 보츠나와 현지에서 촬영하며 겪었던 어려움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특히 앞서 기사화가 된 그의 출연료 기부가 또 한번 언급됐다.
박신혜는 "출연료가 얼마인지 정확하게 모른다. 내가 갔던 코끼리 단체에 다 기부를 하고 왔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받을 생각 없이 간 것이라 다 기부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휴머니멀'은 박신혜 외에도 유해진 류승룡, 그리고 비인두암 투병 후 방송 활동을 재개한 김우빈이 참여했다. 1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