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정면돌파전을 고무 추동하는 명작들을 창작하자' 제목의 논설에서 "문학예술 부문의 모든 창작가, 예술인들은 김정은 시대의 문예전사로 살며 일하는 높은 긍지를 안고 명작 창작 창조에 총매진함으로써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기의 성스러운 본분과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치열한 전투 마당에서 시시각각 총포탄을 요구하듯이 공세적인 사상전에서 매일, 매 시각 필요한 것이 바로 훌륭한 문학예술작품"이라면서 "모든 일터와 초소, 마을과 가정들에서 혁명적인 시와 노래가 끊임없이 울려 나오고 전투적 낭만과 정서, 생기와 활력이 흘러넘치게 하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바로 그렇게 될 때 조성된 난국을 정면돌파할 것이며 우리의 문학예술은 당의 위력한 사상적 무기, 인민의 투쟁을 고무 추동하는 혁명적 문학예술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범 사례로는 항일투쟁 시기 가요인 '사향가'와 '반일전가', 1950년대 나온 '천리마 선구자의 노래' 등을 꼽았다.
이번 논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연말 노동당 전원회의 보고에서 제시한 '자력갱생'과 '정면돌파'를 위해 주민들을 문예작품을 통해 독려하고 결속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부동산 과열의 원인을 다주택 구조로 규정하고 자본의 흐름을 증시로 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에는 일부 공감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다. 다만 그는 세금 중심 규제는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홍 전 시장은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돈이 부동산이 아닌 증시에 몰리게 해야 산업 발전이 이루어지는데, 마냥 부동산에 돈이 몰리는 것은 '부동산 불패신화'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이 대통령의 부동산 메시지와 결을 같이하는 대목으로 읽힌다.그는 "우리나라는 이미 가구별 주택공급이 100%를 넘겼다. 그런데도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무주택자가 40%에 이르는 것은 1인 가구 수 증가와 부동산 투기·투자로 다주택자가 많기 때문"이라며 "주택공급을 아무리 늘려본들 돈 많은 다주택자만 늘어날 뿐"이라고 했다.규제의 헌법적 근거도 제시했다. 홍 전 시장은 "사유재산은 공공복리에 적합하게 행사되어야 한다는 헌법의 원칙대로 이러한 부동산 규제는 합헌적"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주택소유를 1가구 1주택으로 제한하고 외국인 주택소유를 금지해야 한다"며 "부득이한 경우에만 '1가구 2주택'까지 허용하되, 다주택은 모두 법인만 소유하게 하여 임대업자로 전환하는 제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다만 세제 완화는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호화 주택이 아닌 1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완화와 양도세 완화 재개발·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는 필수적"이라며 "세금으로 부동산을 잡으려 하면 그게 모두 전세입자에 전가(轉嫁)되어 서민 고통만 가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