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ICAO "조사완료 때까지 우크라기 사고원인 예단 말아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란, 국제민간항공기구에 추락 우크라기 예비보고서 발송

    지난 8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인근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의 미사일에 피격됐다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예비 사고보고서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전달했다.

    ICAO "조사완료 때까지 우크라기 사고원인 예단 말아야"
    ICAO는 10일 성명을 내고 "우리는 테헤란 근처에서 벌어진 우크라이나항공 소속 PS-752 여객기 추락에 대한 공지와 예비 사고 보고서를 이란으로부터 받았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부를 둔 ICAO는 항공기 사고조사를 비롯한 국제항공 표준과 글로벌 항공정책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유엔 산하 국제 기구이다.

    ICAO는 이어 "국제민간항공조약 제13 부속서에 따른 항공기 사고조사가 완료돼 공식 결과가 확인되기 전까지 사고의 원인에 대한 섣부른 추측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ICAO "조사완료 때까지 우크라기 사고원인 예단 말아야"
    8일 오전 6시 12분께 테헤란에서 출발해 우크라이나 키예프로 향하던 우크라이나항공 소속 B737-800 여객기는 이륙 3분 뒤 추락해 탑승자 176명이 모두 숨졌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밝힌 국적별 사망자는 이란 82명, 캐나다 63명, 우크라이나 11명, 스웨덴 10명, 아프가니스탄 4명, 영국과 독일 각 3명이다.

    공교롭게도 추락 사고가 이란 혁명수비대의 이라크 미군 기지 미사일 공격과 비슷한 시각에 일어나면서, 서방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격추 또는 오폭설이 일찌감치 제기됐다.

    미국과 캐나다, 영국 정부는 이 여객기가 이란 미사일에 우발적으로 피격됐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도됐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中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해외발행 금지…실물자산 토큰 거래도 규제

      중국 정부가 해외에서 당국 허가 없이 위안화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행위를 금지하기로 했다. 가상자산 통제의 고삐를 죈 것이다.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6일 7개 부처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상...

    2. 2

      러 경제 '침체 신호' 뚜렷…우크라전 종전 빨라지나

      러시아 경제가 뚜렷한 침체 신호를 보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의 전쟁 수행 능력이 약화하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이 빨라질지 관심이 쏠린다.영국 가디언은 지난 6일 “러시아가 전쟁...

    3. 3

      금 사는 中인민은행…15개월 연속 매입

      중국 인민은행이 15개월 연속 금을 매입하고 있다. 미·중 갈등 속에 ‘탈(脫)달러’ 기류가 금 매입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인민은행은 1월 말 기준 금 보유량이 전월보다 4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