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등 연예인 폰 복제 피해…삼성 "클라우드 해킹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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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사진=로이터](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ZA.21404204.1.jpg)
삼성전자는 10일 삼성 멤버스를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삼성 클라우드가 해킹된 것이 아니며 일부 사용자 계정 정보가 외부에서 유출된 후 도용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 클라우드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아이디, 비밀번호가 노출되지 않는다면 개인정보보호 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된다"고 덧붙였다.
전날(9일) 한 매체가 주씨의 스마트폰 정보 유출 사건을 거론하며 "삼성전자 클라우드가 해킹돼 갤럭시 스마트폰 정보가 새어나갔다"고 보도한 데 대한 해명이다.
![주진모 등 연예인 폰 복제 피해…삼성 "클라우드 해킹 아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01.21404237.1.jpg)
삼성전자는 "이중 보안 설정 등 보안 강화 조치를 취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