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설 선물은 '이강주·한과·떡국떡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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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등 1만4000명에 보내
문재인 대통령이 설 명절을 앞둔 10일 “우리는 모두가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평화와 번영을 향해 변함없이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내외는 설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4000여 명에게 설 선물을 보낼 예정이다. 올해 설 선물은 전북 전주의 이강주,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떡 등 지역 특산물 3종 세트(사진)로 구성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대응 관계자,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유족, 일본 수출 규제 대응 관계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자와 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등과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선물과 함께 “설날 떡국을 나누며 나이테 하나가 늘어난다”며 “몸도 마음도 겨울나무처럼 단단해지길 기원한다”는 인사말을 담았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문 대통령 내외는 설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4000여 명에게 설 선물을 보낼 예정이다. 올해 설 선물은 전북 전주의 이강주,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떡 등 지역 특산물 3종 세트(사진)로 구성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대응 관계자,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유족, 일본 수출 규제 대응 관계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자와 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등과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선물과 함께 “설날 떡국을 나누며 나이테 하나가 늘어난다”며 “몸도 마음도 겨울나무처럼 단단해지길 기원한다”는 인사말을 담았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