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박소담 / 사진 = 한경DB
박보검 박소담 / 사진 = 한경DB
배우 박보검과 박소담, 변우석이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에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측은 10일 오후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만난 것이 맞다. 캐스팅이 확정됐다. 지난 8일 첫 미팅을 마쳤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조율하는 단계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상대역 송혜교와 함께 절절한 감정연기로 호평을 받은 박보검은 이번 작품에서도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크다.

영화 ‘기생충’에서 활약 후 뜨거운 관심세례를 받고 있는 박소담 역시 2016년 10월 종영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후 오랜만에 영화, 예능이 아닌 드라마로 복귀해 더 큰 기대가 모인다.

여기에 2016년 tvN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한 변우석이 합류한다. 변우석은 드라마 ‘직립 보행의 역사’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조석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