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민선 충북도체육회장에 윤현우씨 당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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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체육회장에 이철순씨 선출…10개 시·군은 무투표 당선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초대 민선 충북도체육회장에 선출됐다.
충북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도체육회장 선거 개표식'을 열고 기호 2번 윤 회장이 기호 1번 김선필 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82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개표 결과 윤 회장은 유효표 294표 중 188표(63.95%)를 얻어 106표(36.05%)에 그친 김 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앞섰다.
윤 회장은 "충북체육회가 소통과 화합으로 충북 체육의 밝은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체육 재정 자립과 체육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추첨을 통해 307명의 선거인을 확정했다.
선거인은 시·군 체육회장·대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투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임 도체육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윤 회장은 대한양궁협회 충북도회장과 대한우슈협회 충북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삼양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철순(61) 전 옥천군 배구협회장과 홍종선(59) 전 옥천군 체육회 이사가 출마한 옥천군체육회장 선거에서는 이철순씨 전 회장이 당선됐다.
충북도와 11개 시군 등 12곳 가운데 10곳에서 후보가 단독 출마, 투표를 치르지 않고 당선자를 가렸다.
▲ 청주 전응식(51) 대원 대표 ▲ 충주 이종호(57) 전 충주시체육회 전무▲ 제천 이강윤(54) 전 제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 음성 최종봉(66) 금왕골프클럽 대표 ▲ 진천 김명식(43) 전 진천군체육회 상임이사 ▲ 증평 박성현(68) 전 증평군체육회 상임부회장 ▲ 보은 정환기(67) 전 보은군체육회 상임부회장 ▲ 영동 신현광(59) 전 영동군 씨름협회장 ▲ 단양 송종호(61) 전 단양군 기획감사실장 ▲ 괴산 이완철(56) 전 괴산군체육회부회장이 단독 입후보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연합뉴스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초대 민선 충북도체육회장에 선출됐다.
충북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도체육회장 선거 개표식'을 열고 기호 2번 윤 회장이 기호 1번 김선필 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82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개표 결과 윤 회장은 유효표 294표 중 188표(63.95%)를 얻어 106표(36.05%)에 그친 김 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앞섰다.
윤 회장은 "충북체육회가 소통과 화합으로 충북 체육의 밝은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체육 재정 자립과 체육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추첨을 통해 307명의 선거인을 확정했다.
선거인은 시·군 체육회장·대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투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임 도체육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윤 회장은 대한양궁협회 충북도회장과 대한우슈협회 충북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삼양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철순(61) 전 옥천군 배구협회장과 홍종선(59) 전 옥천군 체육회 이사가 출마한 옥천군체육회장 선거에서는 이철순씨 전 회장이 당선됐다.
충북도와 11개 시군 등 12곳 가운데 10곳에서 후보가 단독 출마, 투표를 치르지 않고 당선자를 가렸다.
▲ 청주 전응식(51) 대원 대표 ▲ 충주 이종호(57) 전 충주시체육회 전무▲ 제천 이강윤(54) 전 제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 음성 최종봉(66) 금왕골프클럽 대표 ▲ 진천 김명식(43) 전 진천군체육회 상임이사 ▲ 증평 박성현(68) 전 증평군체육회 상임부회장 ▲ 보은 정환기(67) 전 보은군체육회 상임부회장 ▲ 영동 신현광(59) 전 영동군 씨름협회장 ▲ 단양 송종호(61) 전 단양군 기획감사실장 ▲ 괴산 이완철(56) 전 괴산군체육회부회장이 단독 입후보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