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 태평양 지역에 병력 추가 배치한다…"중국 견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 육군장관 "중국이 전략적 위협으로 부상…지역 주둔군 강화 나설 것"
    미, 태평양 지역에 병력 추가 배치한다…"중국 견제"
    미국이 중국 견제를 강화하기 위해 태평양 지역에 병력을 증원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언 맥카시 미 육군장관은 이날 워싱턴DC의 한 행사장에서 육군이 향후 2년간 대(對)중국 정보, 전자, 사이버, 미사일 작전 수행 능력이 있는 태스크포스 부대 2개를 태평양 지역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미국의 전략적 위협으로 떠오를 것이기 때문에 미 육군은 태평양 지역 주둔군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영역 테스크포스(Multi-Domain Task Force)라고 불릴 이 부대들은 중국과 러시아가 이미 갖춘 군사 역량을 무력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맥카시 육군장관은 설명했다.

    그는 이 부대들이 장거리 정밀타격 무기, 초음속 미사일, 정밀 타격 미사일 등 무기와 전자전 및 사이버전 역량을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부대들이 배치될 구체적인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중국이 세계 공유자산(global commons)을 군사화하고 있다"며 미국과 중국 간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언급하기도 했다.

    중국은 현재 남중국해 주변을 따라 U자 형태로 9개 선(구단선)을 그어 90%를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인공섬을 잇달아 건설, 군사 기지화하고 있어 이 구역에서 '항행의 자유'를 주장하는 미국과 마찰을 빚고 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中, 전인대서 올해 성장률 4.5~5% 제시…35년 만에 최저치 [HK영상]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 개막식 정부 업무보고에서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목표를 4.5%에서 5% 사이로 제시했습니다.이는...

    2. 2

      [속보] "이란, 이라크 내 쿠르드족 단체 본부 타격"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3. 3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 해협 갇혔다…"원유 수급 차질 우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충돌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국내 정유사에 원유를 공급하는 유조선 7척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5일 파악됐다. 선박 1척당 한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인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