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신년사에서 찾은 투자 아이디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형철의 생활 속 투자 아이디어 (11)

정부정책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대통령의 신년사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두 단어로 요약하면 ‘소부장’ ‘DNA’다. 소부장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줄임말이다.
DNA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데이터(data)·네트워크(network)·인공지능(AI)의 줄임말이다. 정부는 벤처기업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이 탄생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3대 DNA 신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신년사를 통해 주식시장에 아이디어를 줬다. 이제 이와 관련된 종목을 선별해 신중하게 투자하는 작업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