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800만명 넘어 '사상 최대'
반면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노인인구는 37만6507명 증가해 802만6915명으로 집계됐다. 노인인구가 800만 명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노인인구와 유소년인구의 격차는 156만 명으로 벌어졌다.
평균연령은 42.6세로 2008년 이후 가장 높았다. 평균연령은 2008년 37세에서 꾸준히 올라 2014년부터 40세를 넘어섰다. 40대(16.2%)와 50대(16.7%)가 전체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평균연령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지역은 세종(36.9세) 경기·광주(40.8세) 울산(40.9세) 대전(41.3세) 인천(41.6세) 제주(41.9세) 등 일곱 곳이다. 전년보다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경기 세종 제주 인천 충북 등 5곳이다. 서울 부산 대구 전북 대전 전남 등 12개 시·도 인구는 감소했다. 서울 주민등록 인구는 3만6516명 줄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