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지난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20’에서 ‘비비고존’(사진)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웰빙 건강 스낵인 ‘비비고칩’ 등 다양한 제품을 증정하며 방문객들에게 한식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CJ CGV의 최첨단 영화 상영 기술인 4D플렉스와 협업해 비비고존을 운영했다. 영화를 볼 때 팝콘 대신 김으로 만든 스낵 비비고칩을 추천하고, 비비고 글로벌 광고도 상영했다. 아일랜드에서 온 방문객 로건 씨는 “비비고칩은 건강 스낵이면서도 맛과 바삭함이 살아 있어 누구나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많은 방문객이 비비고칩의 대량 구매처를 문의했다고 CJ는 설명했다. CJ의 글로벌 광고 메시지는 ‘Too good not to share’다. 가장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싶은 순간에 비비고와 함께한다는 뜻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