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노비타는 13일 업계 최초로 리모컨에 체성분 측정 기능을 적용한 비데 ‘헬스케어 비데’(사진)를 내놨다.

비데에 앉아 리모컨을 쥐고 있으면 근육량과 체지방, 체질량지수(BMI), 신체나이 등 아홉 가지 신체 정보가 측정된다. 매일 가는 화장실에서 몇 초 만에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리모컨에는 체지방, 근육량, 수분량 등 세 가지 체성분 측정 결과가 바로 표시되고, 노비타 비데 앱(응용프로그램) 마이노비타를 통해 아홉 가지 체성분 결과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체성분 목표치를 설정할 수도 있다. 가격은 49만9000원.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