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펜과 손잡은 양준일…90년대 패션감각 '재해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양준일, Z세대서 '90년대 GD'로 불려
▽슈탠다드 스니커즈서 90년대 패션 재해석
▽"청춘에 대한 슈펜의 지속적 응원 감사"
▽슈탠다드 스니커즈서 90년대 패션 재해석
▽"청춘에 대한 슈펜의 지속적 응원 감사"
이랜드리테일에서 전개하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SHOOPEN)이 가수 양준일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준일은 이번 화보에서 슈펜의 인기 아이템 '슈탠다드 스니커즈'를 착용했다. 지치지 않는 그의 꿈을 응원한다는 '드로우 어 드림(Draw a dream)'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1991년 싱글앨범 '리베카'로 데뷔한 양준일은 당시 파격적인 패션과 음악,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온라인 탑골공원'을 통해 양준일의 음악이 소개되면서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Z세대는 양준일을 지드래곤에 빗대 '90년대 GD'라고 부르면서 30년 만에 그의 음악은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그는 대중들에게 '시간 여행자', '시대를 앞서간 천재' 등으로 불리고 있다.
슈펜은 슈탠다드 스니커즈 화보를 통해 데뷔 당시 양준일의 패션감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양준일은 슈펜을 첫 화보로 선택한 이유를 젊은 청춘에 대한 슈펜의 지속적인 응원으로 꼽았다. 양준일은 "지치지 않는 저의 청춘과 꿈을 응원하는 슈펜에 감사하다"며 "좋은 브랜드와 함께 의미 있는 화보 촬영 기회를 가지는 만큼 역대급 화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양준일이 착용한 슈탠다드 스니커즈는 슈펜이 5800명의 고객의 의견을 듣고 만든 제품이다. 지난해 7월 1차 출시한 제품을 올해 더 개선해 선보였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양준일은 이번 화보에서 슈펜의 인기 아이템 '슈탠다드 스니커즈'를 착용했다. 지치지 않는 그의 꿈을 응원한다는 '드로우 어 드림(Draw a dream)'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1991년 싱글앨범 '리베카'로 데뷔한 양준일은 당시 파격적인 패션과 음악,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온라인 탑골공원'을 통해 양준일의 음악이 소개되면서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Z세대는 양준일을 지드래곤에 빗대 '90년대 GD'라고 부르면서 30년 만에 그의 음악은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그는 대중들에게 '시간 여행자', '시대를 앞서간 천재' 등으로 불리고 있다.
슈펜은 슈탠다드 스니커즈 화보를 통해 데뷔 당시 양준일의 패션감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양준일은 슈펜을 첫 화보로 선택한 이유를 젊은 청춘에 대한 슈펜의 지속적인 응원으로 꼽았다. 양준일은 "지치지 않는 저의 청춘과 꿈을 응원하는 슈펜에 감사하다"며 "좋은 브랜드와 함께 의미 있는 화보 촬영 기회를 가지는 만큼 역대급 화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양준일이 착용한 슈탠다드 스니커즈는 슈펜이 5800명의 고객의 의견을 듣고 만든 제품이다. 지난해 7월 1차 출시한 제품을 올해 더 개선해 선보였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