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자 장중 6만원 찍었다…최고가 또 경신
삼성전자가 13일 오후 액면분할 이후 처음으로 장중 주가 6만 원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2시 5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84% 오른 6만 원에 거래됐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5월 4일 액면분할 이후 처음으로 주당 6만 원을 넘어섰다.

이는 수정주가 기준으로 역대 최고 주가이기도 하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7년 11월 1일의 5만7천220원(수정주가)이었다.

주가 상승을 이끈 것은 외국인 투자자였다.

이는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고 회복하리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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