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결혼, 2세 소식까지 깜짝 발표…SM "많은 축하 부탁" [공식입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M "결혼 관련 모든 사항은 비공개"
"변함없는 활동으로 보답할 것"
첸 "평생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
"회사와 상의하던 중 축복 찾아와"
"변함없는 활동으로 보답할 것"
첸 "평생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
"회사와 상의하던 중 축복 찾아와"
![엑소 첸 결혼 /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03.20063007.1.jpg)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3일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SM은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며 "첸에게 많은 축복과 축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같은 날 첸은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던 중 축복이 찾아왔다"고 2세가 생겼음을 알렸다.
첸은 1992년생으로 지난 2012년 4월 그룹 엑소로 데뷔했다. 이후 엑소는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 '몬스터', '파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성장했다.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입니다.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입니다.
첸에게 많은 축복과 축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