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지난해 1435억원 크라우드펀딩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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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업체 와디즈는 지난해 약 1435억원의 크라우드펀딩을 모집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601억원)과 비교해 138% 증가한 규모다.
최근 5년간의 성장률은 연 평균 약 250%였다. 와디즈는 올해 4000억원의 펀딩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모집한 펀딩 프로젝트 중에서는 리워드형 펀딩의 금액이 가장 컸다. 리워드형 펀딩이 1051억원, 투자형 펀딩은 383억원이었다. 펀딩 프로젝트 건수는 리워드형 7643건, 투자형 238건으로 총 7881건이었다.
펀딩에 성공한 기업 중 첫 코스닥 상장 사례도 나왔다. 2016년 투자형 펀딩에 성공한 핀테크 기업 아톤은 3년 반 만에 상장해 기업가치가 약 8.4배 증가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혁신적이고 의미있는 일을 찾는 사람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서비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최근 5년간의 성장률은 연 평균 약 250%였다. 와디즈는 올해 4000억원의 펀딩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모집한 펀딩 프로젝트 중에서는 리워드형 펀딩의 금액이 가장 컸다. 리워드형 펀딩이 1051억원, 투자형 펀딩은 383억원이었다. 펀딩 프로젝트 건수는 리워드형 7643건, 투자형 238건으로 총 7881건이었다.
펀딩에 성공한 기업 중 첫 코스닥 상장 사례도 나왔다. 2016년 투자형 펀딩에 성공한 핀테크 기업 아톤은 3년 반 만에 상장해 기업가치가 약 8.4배 증가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혁신적이고 의미있는 일을 찾는 사람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서비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