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총선 이후 야당 인사도 내각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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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14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90분 간 진행된다. 내·외신 출입기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해와 같은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 대통령이 질문자를 지명하고 복수 질문도 허용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연정 관련 질문을 받고 "총선 이후 함께 할 인사가 있다면 야당 인사도 내각에 참여 가능하다"고 답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문재인 대통령은 연정 관련 질문을 받고 "총선 이후 함께 할 인사가 있다면 야당 인사도 내각에 참여 가능하다"고 답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