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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어떨까…포항북 국회의원 선거구 재대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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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현역 의원에 여·야 후보 도전장
    이번엔 어떨까…포항북 국회의원 선거구 재대결 관심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북 포항 북구 선거구의 출마 예정자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 선거구는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정의당 박창호 경북도당 위원장이 4년 전 총선에 이어 재대결할지 관심을 끈다.

    2016년 총선 때 득표율은 김정재 의원이 43.39%, 오중기 후보가 12.71%, 박창호 후보가 5.04%였다.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해 38.84%를 득표했던 박승호 전 포항시장은 포항남·울릉 선거구 출마로 뜻을 바꿨다.

    이 선거구에서는 현재까지 2명이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52)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은 지난달 1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인구 80만명, 소득 5만달러 포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산업·사회기반시설 10조 투자를 유치하고 1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지사 후보로 나선 바 있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지냈다.

    정의당 박창호(53) 경북도당 위원장도 지난 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금 정치로는 공정과 정의가 물 흐르듯이 차별 없고 평등한 대한민국으로 한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며 변화를 촉구했다.

    4년 전에 처음 당선된 자유한국당 김정재(54) 의원의 재선 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 내에서 강훈(51)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의 공천 도전설이 돌고 있다.

    강 전 위원은 포항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일보와 조선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했고 최근 총선 준비를 위해 회사에 사표를 냈다.

    김 의원은 현역 의원 활동으로 출마 선언을 늦추고 있다.

    그는 포항지진 특별법 통과를 비롯한 그간 의정활동 성과와 원내 대변인을 지낸 인지도를 바탕으로 당내 공천은 물론, 선거에서도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이 선거구에선 김상현(45) 국가혁명배당금당 경북도당 부위원장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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