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문 대통령 '피해자 동의' 발언에 日언론 "한일 입장차 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쿄올림픽 성공 노력'·'북미정상 신뢰지속' 발언도 주목
    문 대통령 '피해자 동의' 발언에 日언론 "한일 입장차 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제 강점기 조선인 징용 문제 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일본 언론은 한국과 일본의 입장 차이가 크다고 진단했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은 문 대통령이 징용 문제에 대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피해자의 동의를 얻는 해법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한 사실을 보도하며 "일본 정부와의 입장 차이는 여전히 크다"고 평가했다.

    교도통신은 문 대통령이 징용 피해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뜻을 강조했으며 일본 정부도 이를 염두에 두도록 촉구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징용 문제를 포함한 한국인 개인 청구권 문제가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해결됐다는 입장"이라며 일본 정부가 문 대통령의 "요구에 응할지 어떨지는 불투명하다"고 관측했다.

    NHK는 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한국 정부도 노력한다는 뜻을 표명한 사실을 전하며 "양국 관계 개선의 계기로 삼고 싶다는 생각을 보여줬다"고 해석했다.

    일본 언론은 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관해 "두 정상의 신뢰는 계속되고 있다"고 하는 등 북미 관계에 관한 의견을 밝힌 것에도 주목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문 대통령 신년회견에 여 "폭넓은 대화" vs 야 "헛된 망상"

      민주당 "국민 삶 따뜻하게 하겠다는 다짐"…한국당 "아무것도 남은게 없는 회견"여야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경제·외교·안보 등 각 분야의...

    2. 2

      윤석열 신임 유지…검찰 수사는 지속, 인사관행은 손질 불가피

      문 대통령 "엄정한 수사" 인정하면서 "선택적 수사는 신뢰 잃어" 경고도검찰 인사권, 장관·대통령의 권한 강조…"검찰이 개혁 주체" 주문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를 겨냥한 수사와 검찰 고위간부 ...

    3. 3

      기업은행 노조 "대통령님, 낙하산 근절 국민과 약속 지켜주세요"[전문]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임명을 반대하며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기업은행 노조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우리는 내부인사를 고집하지 않았다. 낙하산 반대가 어찌 내부 행장 요구인가"라면서 "사태 해결은 대통령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