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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3월 24∼27일 보아오포럼 개최…"세계 대격변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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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바오둥 사무국장 "세계 경제 갈림길에 서 있어…각국 힘 합쳐 대응해야"
    중국, 3월 24∼27일 보아오포럼 개최…"세계 대격변 대응 논의"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중국의 보아오(博鰲) 포럼이 오는 3월 24∼27일 나흘간 중국 하이난(海南)의 보아오에서 개막한다.

    보아오포럼 사무국은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0년 보아오포럼 언론 발표회에서 '변화하는 세계 : 함께 열어 가는 미래'를 주제로 올해 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 정·재계, 학계의 지도급 인사 2천여 명이 참석한다.

    리바오둥(李保東) 보아오포럼 사무국장은 세계 경제가 대격변을 겪으며 갈림길에 선 상황에서 이번 보아오포럼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리 사무국장은 "현재 세계 경제는 복잡한 변화와 불확실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팽배하는 상황에서 다자주의는 엄중한 도전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런 대격변의 시기에는 많은 혼란이 따른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세계 각국의 경제 성장과 공동 발전에 대한 요구는 커진다"고 역설했다.

    그는 아울러 "올해 포럼에서 세계 경제에 새로운 역량을 불어넣고, 각국이 힘을 합쳐 도전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은 인류 공동 이익을 위한 논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 사무국장은 아시아 경제 현황에 대해서는 "아시아는 희망에 충만하고, 전체적인 성장세를 유지 중"이라며 "또 개발도상국 간 자유 무역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보아오 포럼의 사명은 아시아와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다자주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공동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개막총회와 주제별 세션, CEO 대화, 라운드테이블 회의 등 50여 개 공식 세션이 진행된다.

    세션은 세계 경제 발전 추세, 산업 변화, 혁신 전망, 글로벌 거버넌스, 아름다운 생활 등 5가지 부문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보아오 포럼에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참석했으며, 올해 포럼에는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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