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내일부터 새해 업무보고 받는다…첫 순서는 AI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02.21442296.1.jpg)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16일부터 다음 달에 걸쳐 업무보고를 받는다"며 "문 대통령이 모든 부처를 대상으로 직접 주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이라는 부처 공동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첫 순서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과학기술과 AI(인공지능)를 주제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에는 강한 국방, 체감 복지, 공정 정의, 일자리, 문화 관광, 혁신 성장, 안전 안심, 외교 통일 등을 주제로 업무보고가 진행된다고 한 부대변인은 정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정부 출범 첫해인 지난 2017년 8월에 핵심 정책별로 2∼3개 유관 부처를 9개 그룹으로 나눠 업무보고를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