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정동원 조부상, 녹화 도중 비보 듣고 내려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스터트롯' 정동원 조부상 "녹화 도중 빈소로…"
정동원, 1회에서 투병 중 할아버지 언급하며 눈물
정동원, 1회에서 투병 중 할아버지 언급하며 눈물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정동원(13)군의 조부상이 전해졌다.
16일 세 번째 방송이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출연자인 트로트 신동 정동원 군의 할아버지 별세 소식이 이날 전해졌다.
정 군의 아버지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아직은 (비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정동원이)마냥 울고 있다. 동원이가 어제 서울에서 녹화하고 있는 와중에 비보를 듣고 급하게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정 군은 지난 2일 방송된 '미스터트롯' 첫 방송에 올라 폐암 투병 중인 할아버지를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당시 " 할아버지가 폐암으로 투병 중이신데 여기 나와서 할아버지께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미스터트롯'에서 많이 유명해져서 TV 꼭 나가겠다"고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6일 세 번째 방송이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출연자인 트로트 신동 정동원 군의 할아버지 별세 소식이 이날 전해졌다.
정 군의 아버지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아직은 (비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정동원이)마냥 울고 있다. 동원이가 어제 서울에서 녹화하고 있는 와중에 비보를 듣고 급하게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정 군은 지난 2일 방송된 '미스터트롯' 첫 방송에 올라 폐암 투병 중인 할아버지를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당시 " 할아버지가 폐암으로 투병 중이신데 여기 나와서 할아버지께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미스터트롯'에서 많이 유명해져서 TV 꼭 나가겠다"고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