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최현석 해킹, 사문서 위조 의혹 불거진 후
최연수 SNS에 악플 쏟아져
![최연수/사진=YG케이플러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01.21462730.1.jpg)
최연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바꿨다. 아버지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의혹에 휩싸인 직후라는 점에서 아버지의 논란이 후 쏟아지는 악플을 피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
![최연수 SNS 비공개 전환/사진=최연수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01.21462729.1.jpg)
최현석은 지난 16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히 성수동 새 레스토랑을 홍보했다. 19일 오픈에 맞춰 이미 예약도 시작했다.
하지만 갑자기 불거진 관련 의혹들에 대해선 아직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최현석이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들 역시 "확인중"이라는 입장만 전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최현석의 딸 최연수까지 관심을 받게 됐다. 최연수는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2018년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하며 더욱 유명해졌다.
![최현석 셰프/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03.20373875.1.jpg)
일각에서는 본인 잘못도 아닌데 가족들까지 연좌제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앞서 해킹 피해를 봤던 배우 주진모 역시 관련 내용 일부가 유출된 후 부인 민혜연 씨에게도 지나친 관심이 쏟아지면서 결국 SNS 활동을 중단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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