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블랙스완', 93개국 아이튠즈 1위…"자체 최고 기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7일 선공개 곡 '블랙스완' 발표
93개국 1위는 K-팝 최다 기록
93개국 1위는 K-팝 최다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에 앞서 선공개 곡 '블랙 스완(Black Swan)'으로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Black Swan'은 18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캐나다, 영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전 세계 9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K-팝(POP) 사상 최다 국가에서 1위 기록이다.
지난해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는 67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는데, 이번 'Black Swan'으로 자체 기록 역시 갈아치웠다. 방탄소년단은의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 선공개 곡 'Black Swan'은 클라우드 랩(Cloud Rap), 이모 힙합(Emo Hip hop) 장르의 곡으로, 트랩 드럼 비트와 애절한 로파이(lo-fi) 기타 선율, 캐치한 훅(hook)이 조화를 이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이 곡은 글로벌 슈퍼스타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예술가로서의 고백을 담고 있다. 자신의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 예술가로서 숨겨둔 그림자와 마주하는 방탄소년단의 진솔한 고백은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다.
방탄소년단은 선공개 곡과 함께 슬로베니아 현대무용팀인 엠엔 댄스 컴퍼니(MN Dance Company)와의 협업을 통해 아트 필름(Art Film performed by MN Dance Company)도 선보였다. 공개된 아트 필름 역시 감각적인 안무로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대적인 컴백에 시동을 건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CBS 인기 심야 토크 쇼인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Black Swan'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지난 17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Black Swan'은 18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캐나다, 영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전 세계 9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K-팝(POP) 사상 최다 국가에서 1위 기록이다.
지난해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는 67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는데, 이번 'Black Swan'으로 자체 기록 역시 갈아치웠다. 방탄소년단은의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 선공개 곡 'Black Swan'은 클라우드 랩(Cloud Rap), 이모 힙합(Emo Hip hop) 장르의 곡으로, 트랩 드럼 비트와 애절한 로파이(lo-fi) 기타 선율, 캐치한 훅(hook)이 조화를 이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이 곡은 글로벌 슈퍼스타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예술가로서의 고백을 담고 있다. 자신의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 예술가로서 숨겨둔 그림자와 마주하는 방탄소년단의 진솔한 고백은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다.
방탄소년단은 선공개 곡과 함께 슬로베니아 현대무용팀인 엠엔 댄스 컴퍼니(MN Dance Company)와의 협업을 통해 아트 필름(Art Film performed by MN Dance Company)도 선보였다. 공개된 아트 필름 역시 감각적인 안무로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대적인 컴백에 시동을 건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CBS 인기 심야 토크 쇼인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Black Swan'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