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설 연휴 동안 도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 통행료를 무료로 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해당 민자도로는 마창대교, 거가대로, 창원∼부산 간 도로 세 곳이다. 무료 통행 시간은 설 전날인 24일 밤 12시부터 26일 밤 12시까지다. 도는 무료 통행료 13억원 전액을 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