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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우산도둑' 서울어린이연극상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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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우산도둑' 서울어린이연극상 3관왕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코리아)가 주최하는 올해 제28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스튜디오 나나다시 연극 '우산도둑'이 대상, 연출상, 관객인기상을 차지했다.

    아시테지 코리아는 19일 서울 종로구 JCC크리에이티브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0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폐막식 겸 시상식에서 '우산도둑'이 3관왕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산도둑'은 스리랑카 작가 웨타신하의 동명 그림동화가 원작으로, 우산을 두고 벌어지는 아이들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다룬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단순한 이야기로부터 피어난 많은 꽃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연이었다.

    배우의 마지막 한마디에 웃으면서 울게 되는 강한 여운을 주는 작품"이라 평가했다.

    아시테지 코리아가 1992년 제정한 서울어린이연극상은 국내 아동·청소년 공연을 대상으로 한 가장 정통성 있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특별상은 '공상물리적 춤'이, 연기상은 '길 위의 고양이' 김수아 배우가, 개인 특별상은 '무니의 문' 연출 겸 배우 한혜민이 받았다.

    아동·청소년공연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에게 주는 '아시테지상'은 극단 연우무대 예술감독 정한룡에게 돌아갔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는 아동·청소년 공연종사자에게 주는 '자랑스러운 아시테지 연극인상'은 사단법인 하늘의 배우 겸 연출 조영환, 배우 이대관이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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