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쪽방촌서 14년째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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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알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설날을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에 나섰다. 에쓰오일의 설맞이 떡복 나눔 봉사활동은 올해로 14년째다.
에쓰오일은 알카타니 CEO를 비롯해 임직원 및 퇴직임원 100여명이 20일 서울 영등포동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자 등에 떡국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영등포 일대의 쪽방촌 500여세대에 떡, 쇠고기 등 식료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알카타니 CEO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분위기여서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주민들이 설날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매년 설날마다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에너지 소외계층에 난방유와 연탄을 지원하는 등 겨울철 봉사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에쓰오일은 알카타니 CEO를 비롯해 임직원 및 퇴직임원 100여명이 20일 서울 영등포동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자 등에 떡국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영등포 일대의 쪽방촌 500여세대에 떡, 쇠고기 등 식료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알카타니 CEO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분위기여서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주민들이 설날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매년 설날마다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에너지 소외계층에 난방유와 연탄을 지원하는 등 겨울철 봉사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