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 잠실 토이저러스 '레고 히든 사이드 유령의 집' 오픈
레고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 송파구 토이저러스 잠실 매장에서 ‘레고 히든 사이드 유령의 집’(사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장은 제품 체험, 멀티플레이 모드, 브릭 풀, 포토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제품 체험존에서는 최근 출시된 히든 사이드 신제품을 비치했다. 관람객들이 모여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벽면에 부착된 대형화면을 통해 게임 관람도 가능하다.

다채로운 색상의 레고 브릭이 가득 담긴 브릭 풀과 중앙 포토존에서는 개인별 맞춤 레고 유령을 만들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16일까지 운영된다.
레고코리아, 잠실 토이저러스 '레고 히든 사이드 유령의 집' 오픈
레고 히든사이드는 유령 테마의 레고 세트에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한 증강현실 게임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매출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로 등극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올해는 새롭게 도입된 온라인 멀티플레이 모드를 비롯해 총 6가지 세트가 추가됐다. 증강현실 게임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및 iOS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