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귀농귀촌 지원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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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농기계 구입, 농가주택 수리비 등 지원
전남 함평군은 올해부터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농지구입, 농기계구입, 농가주택 수리비, 소규모 하우스 설치, 관정개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최근 5년 이내 함평에 전입한 귀농인으로, 1년 이상 영농에 종사(세대주)하면서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수료한 사람이다.
군은 2월10일까지 귀농업 창업과 주택구입비 지원 사업도 함께 시행한다.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농가주택 신축 또는 구입이 필요한 귀농인은 해당 사업에 신청하면 2%대 저리로 최대 3억원까지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각종 기관에서 실시한 귀농귀촌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도시민 유치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된 사업들을 차근차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농지구입, 농기계구입, 농가주택 수리비, 소규모 하우스 설치, 관정개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대상은 최근 5년 이내 함평에 전입한 귀농인으로, 1년 이상 영농에 종사(세대주)하면서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수료한 사람이다.
군은 2월10일까지 귀농업 창업과 주택구입비 지원 사업도 함께 시행한다.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농가주택 신축 또는 구입이 필요한 귀농인은 해당 사업에 신청하면 2%대 저리로 최대 3억원까지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각종 기관에서 실시한 귀농귀촌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도시민 유치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된 사업들을 차근차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