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격호 빈소 마지막 날…구광모·허창수 등 재계 조문 잇따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故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조문 마지막 날
▽ 구광모·허창수·이명희 등 빈소 찾아
▽ 고향인 울산에도 분향소 마련
▽ 구광모·허창수·이명희 등 빈소 찾아
▽ 고향인 울산에도 분향소 마련
![구광모 LG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조문을 마치고 빈소를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ZA.21497731.1.jpg)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이날 12시 20분께 권영수 부회장과 함께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빈소를 찾았다. 조문을 마친 구 회장은 별다른 말 없이 빈소를 떠났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ZA.21498111.1.jpg)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장례식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ZA.21498035.1.jpg)
![19일 별세한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분향소가 마련된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 신 회장의 별장에서 21일 오전 한 조문객이 눈물을 닦고 있다. 둔기리는 신 회장의 고향이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ZA.21497910.1.jpg)
오후 3시께 분향소를 방문한 송철호 울산시장은 "우리나라 재계의 큰 별이셨던 분이고 고향인 울산을 위해서도 많은 일을 하신 분이셨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은 "신 명예회장은 생전에 어떤 기업가보다 교육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모교인 삼동초등학교에는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해 왔고, 울산과학관 등 교육기부도 아끼지 않았다"며 고인을 기렸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