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외교사절들에 AI 스마트 관세행정 등 소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1일 국제관세의 날 기념식에서
관세청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38회 '국제관세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관세의 날은 1981년 우리나라가 세계관세기구(WCO)에 처음 제안해 제정된 기념일로, 해마다 WCO와 각 회원국에서 WCO 창립일(1월 26일)에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벨라루스 대사,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등 19개국 주한 대사를 포함해 51개국 외교사절과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 세계 번영을 위한 한국 관세청과 WCO의 역할과 노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한국의 스마트 관세 행정, 전자상거래 수출 플랫폼 등 관세청의 올해 핵심사업들도 소개했다.
노 청장은 밀수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마약·담배 등의 적발에 기여한 일본·호주 관세당국과 말레이시아 경찰청, 국내 전자상거래 수출 플랫폼 구축 사업에 공조한 이베이코리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연합뉴스
관세청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38회 '국제관세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관세의 날은 1981년 우리나라가 세계관세기구(WCO)에 처음 제안해 제정된 기념일로, 해마다 WCO와 각 회원국에서 WCO 창립일(1월 26일)에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벨라루스 대사,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등 19개국 주한 대사를 포함해 51개국 외교사절과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 세계 번영을 위한 한국 관세청과 WCO의 역할과 노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한국의 스마트 관세 행정, 전자상거래 수출 플랫폼 등 관세청의 올해 핵심사업들도 소개했다.
노 청장은 밀수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마약·담배 등의 적발에 기여한 일본·호주 관세당국과 말레이시아 경찰청, 국내 전자상거래 수출 플랫폼 구축 사업에 공조한 이베이코리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