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위해 21일부터 전국 1000여곳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십시오’ ‘중소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 등의 문구를 담았다.

중기중앙회측은 “대한민국 전체 근로자의 83%(1600만명)가 중소기업에 종사하고 그 가족까지 포함하면 3500만명에 달한다”며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역할과 가치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정치권에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더 귀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마음에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