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형 한경 기자 '이달의 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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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형 한국경제신문 증권부 기자(왼쪽)가 21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오른쪽) ‘제352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경제보도부문상을 받았다.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한발 앞서 집중 취재 보도해 온 조 기자는 2019년 12월 30일자 ‘라임펀드, 美 폰지사기에 돈 다 날렸다’(한경 A1, 3면) 기사로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미국 헤지펀드의 다단계 금융사기 수법에 라임의 무역금융펀드가 연루됐고, 라임은 이 사실을 알고도 투자자에게 숨겨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내용을 처음 파헤친 보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