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드러머 이인우, 심리적 불안증세로 투어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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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의 드러머 이인우(27)가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해 투어 콘서트에서 빠진다.
소속사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 SNS에 이인우가 심리적 불안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다음 달 8∼9일 예정된 서울 공연을 비롯해 혁오 2020 월드투어 '사랑으로'(though love)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바라며 이인우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혁오는 오는 30일 투어 이름과 동명의 정규앨범을 발매한 뒤, 다음 달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들어간다.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세계 19개국 42개 도시에서 총 44회 콘서트를 열 예정으로, 소속사는 해당 공연에서 이인우 역할을 대체할 방법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
소속사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 SNS에 이인우가 심리적 불안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다음 달 8∼9일 예정된 서울 공연을 비롯해 혁오 2020 월드투어 '사랑으로'(though love)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바라며 이인우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혁오는 오는 30일 투어 이름과 동명의 정규앨범을 발매한 뒤, 다음 달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들어간다.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세계 19개국 42개 도시에서 총 44회 콘서트를 열 예정으로, 소속사는 해당 공연에서 이인우 역할을 대체할 방법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