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지난 21일 서울에서 충북도 주관으로 열린 '재경 경제인 초청 투자설명회'에서 에스와이스틸텍과 투자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충주시·에스와이스틸텍, 동충주산업단지 제1호 투자 협약 체결
에스와이스틸은 이로써 동충주산업단지 제1호 투자협약 기업이 됐다.

2015년 7월 설립된 에스와이스틸텍은 충주시 엄정면에 본사와 공장을 둔 구조용 금속판 제품 제조 기업으로 데크플레이트를 주력 생산하고 있다.

지난 4년여간 매출액이 10배 이상 증가한 유망기업으로 생산물량 확대를 위해 동충주산업단지 투자를 결정했다.

정확한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충북개발공사는 2022년까지 1천840억원을 들여 산척면 송강리·영덕면 일원과 엄정면 신만리 일원 140만4천881㎡에 동충주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