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SK가스, 모빌리티 사업 협력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PG 충전소를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탈바꿈"
카카오모빌리티와 SK가스가 모빌리티(이동수단)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모빌리티 플랫폼인 ‘카카오 T’와 전국 SK가스의 LPG(액화석유가스) 충전소를 결합해 통합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할 예정이다. 카카오 T는 25만명의 택시기사를 포함한 24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SK가스의 LPG 충전소를 단순 연료 충전 공간이 아닌 휴식, 정비까지 복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플랫폼 및 정보통신기술(ICT)과 LPG 충전소 네트워크가 결합하는 이번 협력 모델은 카카오 T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국내 모빌리티 O2O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석 SK가스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재 다각도로 펼쳐지고 있는 모빌리티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것" 이라고 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SK가스의 LPG 충전소를 단순 연료 충전 공간이 아닌 휴식, 정비까지 복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플랫폼 및 정보통신기술(ICT)과 LPG 충전소 네트워크가 결합하는 이번 협력 모델은 카카오 T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국내 모빌리티 O2O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석 SK가스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재 다각도로 펼쳐지고 있는 모빌리티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것" 이라고 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