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섬의 경전철(LRT) 건설사업에 한국이 참여한다.
인도네시아는 발리섬 유명 관광지인 쿠타에서 응우라라이공항(덴파사르공항)까지 4.75㎞ 구간에 5조 루피아(4천280억원)를 투입해 전 구간 지하에 경전철을 건설하고자 한다.
그는 올해 6월께 공사를 시작해 2022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은 투자자 뿐만 아니라 사업의 당사자로 동참하고, 인도네시아 공항공사도 곧 MOU에 참여할 예정이다.
5.8㎞ 구간, 6개 역을 잇는 토목공사는 현지 업체들이 했지만, 철도공단이 한국 중소기업과 손잡고 우리 기술로 전력과 신호체계 등 경전철 시스템을 구축했다.
철도공단은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 구간이 지난달 상업 운행을 시작한 데 이어 2단계(7.5㎞) 공사의 사업관리를 총괄하는 사업관리용역을 수주했다.
이번 발리섬 경전철 건설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석 달 동안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