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섭씨 -40도~ 70도까지 견딘다" 마이크로칩, 차세대 소형 원자시계 개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기존 크기를 유지한 채 성능을 개선한 차세대 소형 루비듐 원자시계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섭씨 -40도~ 70도까지 견딘다" 마이크로칩, 차세대 소형 원자시계 개발
    원자 시계는 계측, 심우주 연구, 글로벌 항법 등의 앱(응용프로그램)에 정확한 주파수와 타이밍 전달을 위해 사용된다. 원자 내 전자의 전이에서 발생하는 전자기파의 진동수를 측정해 시간을 잰다. 5G 통신 네트워크, 데이터 센터 및 기타 극한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인프라에서 정확한 주파수와 시간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보다 작은 크기에 우수한 성능을 지원하는 원자시계 기술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마이크로칩이 이번에 내놓은 차세대 소형 원자시계 MAC-SA5X는 루비듐 원자를 이용한다. 섭씨 영하 40도에서 영상75도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극한 기후에서도 중요한 통신 및 항법 시스템을 더 빠른 속도로 운용해야 하는 항공기 앱 등에서 유용하다는 것이 마이크로칩 측의 설명이다.

    이전 세대에 비해 성능은 높이면서도 같은 사이즈를 유지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랜디 브루진스키 마이크로칩 부사장 겸 주파수 및 시간 사업부 총괄 매니저는 "MAC-SA5X는 이전 세대 소형 원자 시계 기술과 동일한 풋프린트(기기 점유공간)로 설계돼 고객들이 신형 고성능 디바이스로 이행하는 데 걸리는 개발 기간을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매크로 키운 건 정치권인데, 막는 건 기업이 하라니…"

      인터넷은 ‘순위’가 지배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고, 뉴스를 읽고, 음악을 고르고, 음식을 시킬 때 모두 높은 순위에 끌린다. 순위를 의도적으로 조작하는 게 매크로(자...

    2. 2

      폴더블폰 대전 2라운드…삼성, 100만원대 중반 가격 승부수(종합)

      갤럭시Z플립, 모토로라 '레이저'·화웨이 '메이트Xs' 등과 경쟁올해 상반기 삼성전자 새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에 더해 모토로라 '레이저' 폴...

    3. 3

      서빙 로봇社 베어로보틱스, 소프트뱅크서 3200만弗 투자 유치

      자율주행 서빙 로봇을 만드는 실리콘밸리 소재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베어로보틱스가 3200만달러(약 3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발표했다.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가 주도했고, 한국에서는 롯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