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설 당일인 1월 25일과 다음날인 26일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승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JJ라운지에서 설음식을 제공한다. 이 기간 회사는 JJ라운지에 삼색 떡국과 삼색 나물, 모둠전, 소고기 잡채, 떡 등 설음식을 마련한다.

JJ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을 이용해 출국하는 승객을 위한 전용공간이다. 비빔밥, 샌드위치, 샐러드바와 성게미역국, 돔베고기, 고기국수 등 제주 특산물 메뉴, 생맥주를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JJ라운지 이용권을 2월 29일까지 성인은 1만6900원, 어린이는 9900원에 판매한다. 탑승일 하루 전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여행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