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첫방, 장성규 외 10인…예측불허 꿀잼 케미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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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첫방송, 장성규·박명수 외 10인 출연
10인 10색 캐릭터, 공감과 웃음 이끌어
10인 10색 캐릭터, 공감과 웃음 이끌어
!['끼리끼리' 장성규 / 사진 = '끼리끼리' 방송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01.21571991.1.jpg)
지난 26일 첫 방송된 MBC '끼리끼리'의에서는 10명의 끼리들이 처음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버라이어티 예능에 생소한 이수혁과 인교진은 다짜고짜 진행되는 신고식에 진땀을 흘렸다. 예능 베테랑 장성규, 은지원, 성규 역시 박명수 등의 흥에 쫓아가기 힘들어했다. 등장부터 부각된 멤버들의 다른 성향은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 가운데 김정현 아나운서가 '끼리야'로 등장해 성향 테스트 미션을 전하며 깨알 웃음을 안겼다. 이에 멤버들은 이미지 게임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본인과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멤버는?"이란 질문에 이수혁, 하승진이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이어 이수혁과 인교진이 '가장 예능감이 없을 것 같은 멤버'로 각축을 벌이긷 했다.
!['끼리끼리' 장성규 / 사진 = '끼리끼리' 방송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01.21571990.1.jpg)
이후 평정심을 테스트하기 위해 밀가루 옮기기 게임을 진행했다. 하승진에게서 밀가루를 전해 받느라 얼굴 가득 밀가루를 뒤집어쓴 인교진의 모습은 현장을 발칵 뒤집으며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