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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내일 김의겸 예비후보 적격여부 심사…현역 '하위20%'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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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증위, 김의겸 현장조사소위 결과 공유…황운하·송병기도 계속심사
    공관위원장이 하위 20% 대상자에 개별통보…비공개 방침 놓고 논란 가능성

    더불어민주당이 설 연휴 종료와 함께 4·15 총선을 위한 공천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위원장 김경협)는 28일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을 비롯해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계속심사' 대상에 오른 예비후보들에 대한 검증을 이어간다.

    앞서 검증위는 지난 14일과 20일 두 차례 전체회의에서 김 전 대변인의 '부동산 논란' 등을 들여다보며 심사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현장조사소위원회에 회부했다.

    여, 내일 김의겸 예비후보 적격여부 심사…현역 '하위20%' 통보
    현장조사소위는 김 전 대변인의 부동산 매입에 투기성이 있었는지, 청와대 대변인직을 이용한 정보 취득이 있었는지, 부동산 자금 대출 과정에 특혜·부정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증위 핵심 관계자는 2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소위의 조사 결과를 보고 내일 결론을 낼 수 있으면 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증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할 방침이지만, 상황에 따라 한 차례 더 회의를 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이날 활동 종료를 결정하면, 결론을 내지 못한 예비후보 심사는 공관위 산하 후보검증소위원회(백혜련 소위원장)으로 이관된다.

    김 전 대변인의 일부 지지자들은 검증위 회의가 열리는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김의겸을 지켜주세요'라는 제목의 시위를 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이해찬 대표의 요청으로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화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조만간 검증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도 이날 현역 의원평가 '하위 20%' 대상자들에 대한 개별 통보를 진행한다.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강철규 위원장)가 두 차례에 결쳐 진행한 평가에 따라 하위 20%에 포함된 의원들은 공천 경선 과정에서 득표율 20%를 감산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결과 통보는 원혜영 위원장이 직접 할 예정이다.

    여, 내일 김의겸 예비후보 적격여부 심사…현역 '하위20%' 통보
    공관위는 개별 통보 외에 외부에는 평가결과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원 위원장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하위 20% 의원에 대해선 공관위에서 비공개 원칙을 확인했다"며 "내가 개별 당사자에게 통보하기 때문에 전체 윤곽을 아는 것은 나 혼자뿐인데, 고문을 당하지 않는 한 내 입에서 이야기가 나올 수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평가 결과 취합 과정 등에 참여한 당직자 등에게 '비밀 엄수'를 강력히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당내에서는 비공개 방침에 대한 반대 의견도 존재해 논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당규 74조 '선출직공직자는 그 평가 결과에 대해 평가 결과 발표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해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한 내용 중, '평가 결과 발표' 부분이 '명단 공개'를 의미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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