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는 아침] 김환기 '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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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그림이 있는 아침] 김환기 '노점'](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AA.21573068.1.jpg)
1950년대 초에 제작한 유화 ‘노점’은 이런 가치를 구현한 대표작이다. 고단한 시절 가장이 아이를 업은 부인, 아들과 함께 좌판을 벌이는 장면을 밝고 해학적으로 그렸다. 가로와 세로 각각 41㎝ 크기의 작은 그림이지만 작가의 낙천성이 고스란히 묻어나온다.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