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다음 달부터 안전보안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통·반장, 재난·안전 단체 회원 등 주민 5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과속 운전, 자동차 안전띠 미착용 등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정부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안전문화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활동 기간은 2월부터 내년 12월까지다.

서울 강서구, 안전보안관 운영…불법주차·과속운전 등 적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