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일본어는 펜으로 책을 찍으면 음성 강의와 문장, 단어 등을 들을 수 있는 자동 암기펜 ‘시원펜’ 전용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원펜을 쓰면 소리를 직접 듣고 따라할 수 있어 쉽게 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다는 게 시원스쿨의 설명이다.

시원펜은 펜과 도서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쓸 수 있다. 와이파이나 데이터도 필요하지 않아 해외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시원스쿨 일본어 관계자는 “일본어는 발음과 억양, 음의 길이 등에 따라 의미가 달라져 직접 말하는 연습이 중요하다”며 “시원펜으로 반복 학습하면 회화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