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피하자" 전남도 중국방문 연기…파견직원 철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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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5월로 예정돼 있던 김영록 전남지사 등의 중국방문을 잠정연기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는 5월 중국 장시(江西)성 방문을 위해 시장개척단과 국악공연단 등과 함께 대대적인 방문단을 꾸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이들의 방문도 모두 연기했다.
또 중국 저장(浙江)성에 파견한 전남도청 직원 1명도 안전을 우려해 철수를 검토 중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중국 장시성 고위급 관계자들의 전남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예정했던 중국 방문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는 중국방문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남도는 5월 중국 장시(江西)성 방문을 위해 시장개척단과 국악공연단 등과 함께 대대적인 방문단을 꾸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이들의 방문도 모두 연기했다.
또 중국 저장(浙江)성에 파견한 전남도청 직원 1명도 안전을 우려해 철수를 검토 중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중국 장시성 고위급 관계자들의 전남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예정했던 중국 방문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는 중국방문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