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산림청, 독일연방자연보전청과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안) 논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림청, 독일연방자연보전청과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안) 논의
    박종호 산림청장은 28일(현지 시간) 독일 본 소재 독일연방자연보전청(BfN)방문하고, 베아테 예쎌 독일연방자연보전청장과 만나 독일 및 한국의 접경지역 관리 및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박 청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에 대한 독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오는 6월29~30일 서울에서 열리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에 독일 메르켈 총리가 참석해 그뤼네스 반트 사례를 소개해 주기를 요청했다.

    그뤼네스 반트는 1400㎞에 달하는 옛 동·서독 간의 접경지대를 지칭하는 말로, 한국의 비무장지대(DMZ)에 해당한다.

    지금은 전역이 생태공원으로 복원돼 동·서독 냉전 시대의 상처를 감싸 안은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밖에 박 청장은 한-독 간에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성장 측면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과거 철의 장막(Iron Curtain)이라 불리며 냉전의 상징이었던 동·서독 간의 국경지대를 숲으로 변화시킨 독일의 사례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는 한국인들에게 커다란 영감과 감동을 준다”며 “한국의 산림헌장(2002)에도 ‘꿈과 미래가 있는 민족만이 숲을 지키고 가꾼다’라는 말이 있는데, 독일의 사례를 한국의 현실에 맞게 벤치마킹해 DMZ 일원 산림의 미래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산림청, 2020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22일 정부대전청사 브리핑룸에서 박종호 산림청장이 올해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산림청은 동해안 권역을 중심으로 한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산불 진화용 도로와 방화선 역할을 하는 임도를 설치하...

    2. 2

      산림청, "숲이 주는 즐거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으로 누리세요"

      산림청 다음 달 3~29일까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발표했다.올해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은 지난해보다 5000명이 늘어난 4만명(14.3% 증가)이다.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은 경제&mid...

    3. 3

      산림청, 3월까지 임산물 생산조사 실시

      산림청은 오는 3월까지 전국 9만여 임산물 재배 가구를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임산물 생산조사는 1976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은 조사다.매년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ADVERTISEMENT

    ADVERTISEMENT